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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섭에서도 긍정적으로 리뷰하고

사용후기들도 칭찬이 자자해서

궁금해서 사봤다.

 

박스가 살짝 찌그러져서 왔는데 내부 포장이 나름 잘 되어 있었다.

구성품은 단순

 

깔끔하다. 렌즈캡이 없는 건 좀 아쉽다.

단자도 깔끔하다.

생각보다 마감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wzatco C2와 비교해보려고 C2에 올려놓고 스크린에 빔을 겹쳐서 쐈는데

헐.........

밝기가 C2보다 살짝 어두울 뿐 밝기가 나쁘지 않다.

물론 해상도가 720P인지라 선명함은 떨어지는데..

문제는.. 동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C2는 55인치 정도의 화면이 나오는 반면에

HY300은 70인치 정도의 화면크기가 나온다....헐..... 화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긴 한데 대화면을 쉽게 만들 수 있기에 너무 훌륭하다.

거기에 램1기가여서 반응이 느리지만 안드로이드까지 내장되어 있어서 유튜브는 보기 편하고 미러링까지 된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가성비가 없다...

사운드도 저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목소리는 잘 들린다. C2는 울림통이 크게 있어서 사운드가 괜찮다. 근데 쿨러 소음 때문에 소리를 키워야 한다. 조용히 듣기가 쉽지 않다. 사운드가 별로긴 해도 HY300의 쿨러소리가 작기에 나쁘지 않다. 쿨러팬 돌아가는 소리가 C2의 10분의 1도 안된다!!!

조용한건 아니지만 매우 조용한편이다.

선명함을 따지는게 아니고 저녁에 불끄고 보는 용도라면 충분하다!!

생각보다 너무 훌륭했다. 가성비는 정말 최강인거 같다.

전기사용량을 측정해보니 38W정도를 먹는다. 이정도면 동일 크기의 모니터나, TV보다 절반이하의 전력을 소모하는 수준!! 대단하다. 물론 어두운 곳에서만 사용해야 하고 해상도가 낮지만...

이제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딱히 큰 단점은 없다.

단점이라면 사용기에서 추측되는 제품의 안정성?

3일만에 고장났다는 사람도 있고, 어둡다는 사람도 있고, 사운드가 엉망이라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내가 막눈 막귀여서 못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내껀 양품인거 같다.

암튼 내구성 및 품질관리가 문제인 것 같고,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양품이 걸린다면 매우 쓸만한 제품인거 같다.

안드로이드 11이라고 뜨는데 중국식 개조안드로이드인지 실제 버전을 알 수가 없다.

암튼 덕분에 웨이브는 안 깔린다. ㅠㅠ 설치파일을 따로 구해서 깔아볼까도 싶지만

지금 샤오미TV스틱4K를 쓰고 있기에 딱히 필요가 없다.

에어마우스를 꼽아서 사용하는데 글자 입력시 클릭이 안 먹힐 때가 있다. 안드로이드 문제인거 같은데 암튼 불편하다.

암튼 매우 쓸만하다..

그런데...

요새 알리에서 파는 빔프로젝터들이 10만원 이하로 매우 쓸만하게 나오고 있다.

이 HY300은 5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되어 있는데 7~8만원이면 조금 더 스펙상 성능이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다. 물론 안 사봐서 실제스펙이나 품질은 모르지만 말이다...

암튼 HY300은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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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가 미니PC가 유행(?)인 것을 보았다.

인텔 N100이라는 CPU가 성능이 꽤나 좋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알리에서 질렀다.

127,000원에

N100, 램8기가 NVME 256기가 사양이다.

뒷면에 모델명과 스펙이 적혀있다.

 

본체 크기가 매우 작다.

 

N100의 TDP, 즉 최대전력소모는 15와트이기에 30와트짜리 아답터가 동봉되어 있다.

뚜껑을 따면 SATA 연결포트가 전원포트와 함께 있다. 용도를 알수없는 C타입 포트도 하나 있다. 뚜껑은 레버를 누르고 열면 되기에 C타입이 정상포트라면 나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통풍구가 하단에도 있는데 그런 것 치고는 고무받침이 너무 낮다.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지만 N100은 발열자체가 적은 모델이기에 충분할꺼 같기도 하다.

측면에 전원 버튼과 USB포트가 보인다.

이 상태로 세워서 사용할 경우 바닥쪽인 아래쪽에는 배출구가 없어서 방열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원을 키면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온다.

전원을 넣으면 부팅이 되고 언어선택화면이 나온다.

윈도우 기본 설정이 끝나면 아무 문제없이 작동하는데

무려 윈도우11 프로가 설치되어 있다. 정품인증도 된 제품이다.

기본클럭이 800mhz인데 800으로 작동하는 일이 없다.

2기가 이상의 속도로 상시 작동한다.

초반 윈도우 업데이트가 백그라운드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계속 되기에 계속 CPU사용율이 100%를 유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한글, 오피스 실행시 살짝 로딩 랙 느낌의 거슬림이 있을 뿐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나면 쾌적한 편이다.

생각보다 매우 쓸만하다. 인터넷 및 오피스 용도로는 넘친다.

성능이 i5 4세대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정말이다. 실행되는데 살짝 굼뜬 느낌이 있지만 버벅임은 없다.

그런데 윈도우가 한글판이 아니어서 반디집 같은 유틸이나 한글을 설치할 때 설치메뉴의 한글이 깨져서 나타난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면 되겠지만 메인보드명이 명확하지 않기에 드라이버를 못 구할 가능성도 있고 이래저래 귀찮아서 그냥 쓴다.

유튜브는 무려 AV1코덱까지 CPU자체에서 지원하므로 쾌적하다.

아주 쓸만하다.

생각보다 쿨러소리가 좀 크다. 발열도 다소 있다. 윈도우 업데이트로 CPU사용율이 100%에서 계속 머물고 있다보니 본체도 뜨끈하고 쿨러도 열심히 돈다.

암튼 매우 쓸만하고 사실상, 모니터 없는 노트북인셈이라.. 특별히 문제될 것도 없는 제품이라 생각되기에 AMD 고성능(?) CPU가 달린 것으로 하나 살까 검색을 더 해봤는데...

2~30만원대로 살만한 제품이 AMD 라이젠 5500U, 5560U, 7530U 정도였다.

N100보다 고성능이지만 AV1 코덱 하드웨어 가속이 안된다. 아쉽다. 암튼 그래도 성능빨로 밀어부칠 수 있겠지 하며 뭘 살까 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성능 비교도 해보고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광군제가 하길래 기다렸다가 보니 가격이 오히려 1만원 정도 비싸다.....

또한 DP포트가 달린 제품은 가격이 조금 도 올라가고이래 저래 갈등 요소가 좀 있다...

광군제 아닌 제품으로 살까 하다가 문득...

얼마 전 레노버 5625U 노트북을 팔았버렸던 것이 기억났다.. 30만원 주고 살 바엔 돈을 조금 더 주고 들고다닐 화면달린 노트북을 사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충동이 급 식었다......이럴 바엔 안 팔았지...

그리고 N100의 발열을 생각해보면 고성능 CPU들의 쓰로틀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조적으로 발열이 유리하지만 노트북만큼의 발열대책이 없기에 결국 노트북 성능일 것이다.

그리고 일부제품의 경우 우리 나라 온라인 직구 업체가 더 저렴하기도 하고... 알리가 크게 저렴하질 않았기에 뽐뿌가 사라졌다. 또한 관세나 부가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최종 구입가격이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결정적으로 구입해도 크게 사용할 일이 없다. 그냥 사보고 싶을 뿐...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5와 i5 8625U 노트북으로도 충분하기에 딱히 큰 필요가 없는게 매우 컸다..ㅠㅠ 그래서 5600x도 팔아버리지 않았던가.. 노트북도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폰과 아이패드로 다 된다....

암튼 노트북CPU의 성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버렸기에 앞으로 커다란(?) 데스크탑 본체들은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13만원돈으로 구입한 N100 PC는 가볍게 사용하기에 정말 좋고 윈도우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성비 최고의 PC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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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이어폰을 꼽으면 염증이 생기기에

골전도 헤드셋을 끼고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골전도와는 다른 오픈형인이어(?) 이어폰들이 나온다.

골전도라고 광고하는데 1~2만원의 저렴한 가격때문에 몇 개 사서 써보면

귀쪽으로 스피커 구멍이 뚤려있다. 골전도는 뻥이었다.

근데 막상 사용해보면

저음이 약하지만 귀에 꼽는게 아니라서 염증이 거의 안 생기고 귀쪽을 향해 소리가 나기에 밖으로 소리도 많이 새지 않는다.

처음에는 골전도라고 사기 치는 쓰레기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꽤나 괜찮아서 계속 쓰고 다닌다.

마눌느님과 교보문고를 갔다가 골전도 헤드셋의 절대강자이자 창시자인 애프터삭스 전시품이 있어서 봤는데

귀에 거는 골전도 이어폰이 있었다. 이건 고무라서 말랑말랑, 생각보다 저음도 괜찮았다.

가격은 2~30만원가량 가격 대비 음질은 매우 별로다....

암튼 디자인은 괜찮았다.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았다.

위에 적었던 가짜 골전도 이어폰이 생각보다 쓸만하다는걸

알리 제품 생산자들도 깨달았는지 최근에는 대놓고 인이어오픈형(?)이어폰이라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그 중에서 천원 마켓에서 판매하는 7천원짜리 제품을 하나 사고

샤오미꺼인지는 모르겠지만 샤오미 브랜드가 박혀있는 제품도 2개를 샀다.

 

천원마트에서 파는 7천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귀에 꼽는 부분이 없다. 거는 방식이다. 예전엔 골전도라고 뻥쳤는데 이젠 그 문구가 없다.

이걸 먼저 사고 샤오미 2개를 샀다. 샤오미껀 13,000원 정도에 구입했다.

JS270은 천원마트에서 구입한 것이기에 1주일이 안되서 도착했고

천원마트가 아닌 샤오미 제품들은 2주가 넘게 걸렸다.

위에 제품이 JS270인데 안경집보다 약간 작은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부담스럽다.

왼쪽이 샤오미 S901이고 오른쪽이 S900이다. 샤오미 제품은 크기 및 얇기도 적당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만 하다.

 

디자인만 다르고 제품 구조는 동일한 것 같다. 셋 모두 C타입이어서 충전이 편하다. 배터리는 2번 정도 충전이 가능한 것 같다.

JS270의 스피커 구멍이 샤오미 것들보다 크고 울림통도 크다.

셋다 AAC 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음은 들어줄만 하다.

셋다 단단한 플라스틱소재로 되어 있으며, 귀에 단순히 거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고, 착용감도 나쁘지 않다. 한 3시간 정도 걸고 있으면 귀가 살짝 아프다. 귀에 걸고 달리기, 전력질주를 해도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다. 귀에 걸리는 착용감은 오른쪽의 S900이 가장 좋다.

S901, S900 차이가 뭔지 궁금해서 같은 판매자에게 두 개 모두 산건데

S900은 Q10이라는 모델명으로 인식된다. 샤오미야 원래 중소기업 제품 떼다가 샤오미 브랜드 박고 파는 곳이니 미처 모델명 수정이 안 된 제품인 것 같다.

AAC지원이라 고음은 괜찮다.

저음은 샤오미껀 별로이고 JS270이 그나마 괜찮다.

JS270은 출력이 좋은 편인데

샤오미껀 둘 다 출력이 이상하게도 약하다.

셋다 엄청 커보이지만 막상 귀에 걸면 귀뒤로 가려져서 디자인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귀에 걸리는 착용감은 셋 중 가장 날렵해보이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S900이 가장 좋다.

샤오미께 출력이 약한 줄 알았는데 아이패드에어5에 연결해보니 출력이 올라갔다... 뭐지...

결론적으로 저음이 그나마 있는 JS270이 가성비도 좋고 음질도 좋다. 단지 디자인이 좀 별로다.

S901과 S900은 디자인만 다르고 별 차이가 느껴지지가 않는다.

셋 다 터치방식이라 조작감이 별로다.

생각보다 통화품질이 괜찮다. 살짝 멀리 들리기는 하지만 다른 제품들과 달리 대화가 가능하다!

JS270을 들고 다닌다.. 샤오미는 아이패드 에어5에서나 쓸 예정이다..

암튼 오늘도 내 귀는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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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 애플펜슬을 샀었다.

그런데 알리에서 안드로이드까지 된다는 짭펜슬이 등장했다.

이게 된다고???

기존에 정전식 터치용 펜들은

뭉뚝하고 두꺼워서

닿는 부분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큰 단점으로 쓰레기 같았다.

단순히 손가락으로 대신 누를 뿐 써먹을 수가 없는 수준이었는데..

헐........

 

도착했다.

기존에 산 짭 애플펜슬과 똑같은데 하단에 안드로이드와 윈도우까지 호환된다고 적혀있다.

 

전에 산 것과 똑같다.

기존 짭펜슬과 똑같이 생겼따.

충전도 C타입으로 똑같고

자석도 있다.

와........

내 노트20울트라에서도 바로 된다.

아이패드에서도 되고

플립4에서도 되고

터치가 되면 다 된다.

와 진짜 중국의 기술력 놀랍다.

짭펜슬을 2개나 산 나로서는 당황스럽다.

같은 가격인데 이건 안드로이드까지 된다.

ㅎㄷㄷ

대단하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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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건전지 많이 사놓았는데 잘못 해서 사용 한 것과 섞인게 있다....

이걸로 골라낼 예정.

작동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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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주려고 알리에서 4천원에 구입한 장난감 카메라인데

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동영상 촬영에

간단한 게임까지 있고

프레임 기능까지 있다.

5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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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품 페이지가 사라져 버렸지만

수많은 사용기가 있었고

사기라고 적혀있지 '않은' 제품이었다.

아~ 궁금하다.

2테라가 아니더라도 60기가 이상은 들어있기 때문에 금방 고장날지언정 사용은 가능하다.

그래서 질렀다.

그리고 간만에 알리답게

약 50일만에 도착했다.

두둥~!!

용량 2테라로 표시된다.

진짜일까 가짜일까........

용량 검증 시작~!!

64기가는 넘겼다!!!

와~ 128기가도 넘겼다~!!

좋아~~!!

우와아~

2테라 용량 쓰기는 성공해간다.

2시간 뒤면 2테라에 쓰기 테스트가 끝나고 쓰기로 기록된 파일들이 정상적으로 읽어지는지 검증이 시작된다.

과연...........

솔직히 24시간이 지나도 안 끝날줄은 몰랐다.......

암튼 한 두번 쓰고 나면 망가질 물건인지라

이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다.

과연 진짜일까......

야이 씨..........

6기가짜리다.....

장난하나....

2000개의 테스트 파일 중 6개만 정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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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산 저렴이 자동연필깎이

자동도 되고 수동도 된다고 한다.

구성품 중 여분 날이 있다는게 맘에 든다.

하단에 회색 스위치가 있다. 끄면 수동으로 연필을 넣고 돌리면 된다고 한다.

상단의 회전락을 풀고 들어올리면 이렇게 속을 비울 수 있게 된다.

건전지는 하단에 AA사이즈 2개가 들어간다.

https://youtube.com/shorts/4dLJnlYaad0?feature=share

 

기존에 내가 써봤던 자동연필깎이는 적당히 깎고 멈추는데

이건 그런거 없다.

그래서 마무리도 제대로 안된다.

수동과 자동의 만남이랄까....

연필 누르고 있으면 계속 깎는다. ㄷㄷㄷㄷㄷ

매우 뾰족하게 깎인다.

요새 연필 쓸 일이 없지만 재미있는 물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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