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플래시를 찾지 못 하고 동네 벚꽃 촬영하러 밤산책 출발~

렌즈는 50.8 STM

플래시 대신에 폰의 후레쉬를 사용했다 ㅠㅠ

모두 무보정 사진들이다.

플래시 없으면 셔터속도가 학보가 안되어서 죄다 흔들린다.

그나마 노이즈 없이 봐줄만한 iso는 800까지

아웃포커싱 빼고는 노트20 울트라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나올정도........ㄷㄷㄷ

그러나 캐논 저 특유의 색감!!

플래시만 갖고 나갔어도 훨씬 선명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ㅠㅠ

유명한 구라액정

LCD화면에서 보는 사진과 다른 곳으로 옮겨서 보는 사진은은 완전 다른 사진이다.

DR 부족으로 인한 노출오버는 어쩔 수 없지만 그 노출오버조차 괜찮은 사진이 나오는 특이한 디지털카메라다.

반응형
반응형

노트20울트라를 쓰면서 오래된 구닥다리 풀프레임 DSLR인 5D는 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시를 이용해 찍을 일 있을 때나 아주 가끔 쓰고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5D와 플래시를 이용한 사진 중 잘 나온 사진.

폰카라면 플래시의 광량부족으로 좀처럼 찍기 어려운 사진이지만서도

특별히 무슨 필요에 의해서 찍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크게 개의치 않게 된다.

그러던 중 캐논의 색감으로 동영상을 찍어보고 싶어서 중고로 구입한 캐논100D..

추가 배터리와 충전기도 사고, 더미배터리도 샀으나

동영상 촬영시간 11분이라는 걸 나중에서야 알고 절망.......

그냥 구석에 모셔두었는데 간만에 꺼내보았다.

5D가 훨씬 잘 나오지만

100D는 동영상도 되고 무엇보다 5D보다 훨씬 작으니까 들고 나가기 그나마 쉽다.

노트20울트라로 찍은 벚꽃 사진. 100D와 비슷하게 찍고자 한 손으로 파을 최대한 뻗어서 대충 찍은 사진인데도 꽤나 쓸만하다.

100D로 찍은 벚꽃 사진. 흔들리지 않기 위해 집중해서 촬영.

이 아웃포커싱(배경흐림)의 맛은 디카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재미.

그러나 출시된지 10년이 되어가는 디카이기에 셔터속도 등등이 폰카보다 한참 모자르다. ㅠㅠ

플래시를 끼우고 나왔다면 플래시 직광으로 예쁘게 찍었을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보니...100D는 작은 내장플래시가 있었다....ㅋㅋㅋㅋㅋㅋ

내장플래시를 사용해서 찍었으면 훨씬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 오후와 저녁에 100D로 찍은 사진 몇 장 -

폰카가 인물사진 모드 등의 필터를 통하여 배경날림(아웃포커싱) 효과를 내주고 있고

비슷하게 만들어주고는 있지만

그래도 디카로 셔터가 철컥거리는 그 느낌과

사진을 찍는다는 그 기분은 역시 재미있다.

렌즈는 저렴이 렌즈의 대표(?)

용누오의 35mm F2 렌즈다.

풀프레임인 5D에 끼우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화각인데

1.6크롭바디인 100D에 끼우니 35mm의 1.6배인 56mm의 화각이 되어서

너무 갑갑하다. 35mm 화각도 약간 갑갑한데 56mm가 되니까 매우 갑갑하다.

크롭바디의 한계인 것인가... 풀프레임 가라는건가...

HDR도 실시간으로 안되어서 2~3장 촬영해서 합성하거나 하는 옛날 디카라서 HDR 미적용시 하늘이 하얗게만 나오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벚꽃 사진을 찍고 동영상 촬영도 해보았는데

사진의 경우 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붙잡고 있어야 했던 반면에

동영상의 경우 사진촬영보다 밝고 노이즈도 더 적게 촬영되는 이상한(?) 것을 보았다.

https://youtu.be/k72SB3lfLSg

 

동영상 촬영시에는 라이브뷰 상태와 동일하게 LCD를 보면서 촬영하게 되는데

사진 촬영시의 라이브뷰보다 초점 잡는 속도가 빠르다...

반셔터를 잡으면 LCD 터치한 부분에 맞춰서 초점을 잘 잡는다.

어두운 곳에서 동영상 성능이 생각 외로 괜찮았다.

아쉬운건 FHD라는 동영상 해상도...

결론,

사진 찍는 맛은 역시 디카!!

소니 A7S3 사고 싶다...

반응형
반응형

간만에 꺼낸 100D

더미배터리 한 번 연결해볼까나~!!

더미배터리는 요렇게 생겼다.

USB를 통하여 배터리의 전압을 공급해주는 간단한 원리.

의외(?)로 대부분의 디카에는 더미배터리를 위한 부분이 마련되어 있다.

더미 배터리를 넣고 선은 이렇게 밖으로 빼낸다.

이렇게 보조배터리에 연결하면 끝!!

그런데 동영상 촬영가능 시간이 11분인 100D... 아이고 의미없다 ㅠㅠ

반응형
반응형

기본적으로 폰카와 디카는 필름에 해당하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디카는 렌즈를 바꿀 수 있는 카메라를 말한다.)

폰카의 센서크기를 1이라면

크롭바디의 센서는 5~15배

풀프레임 바디의 센서는 10~45배 정도의 차이가 난다.

그런데 화소수가 비슷하거나 폰카가 더 높은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폰카용 센서가 더 정밀하게 만들어지고 있어서다.

디카의 경우 최신 센서가 40나노의 공정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최신 폰카의 센서는 20나노의 공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공정이 1/2로 감소했기 때문에 크기차이가 4배가량 된다. 같은 센서를 1/4크기로 만들 수 있게된 것이다.

이론상으로 갤럭시 노트20울트라의 1/1.33인치 센서의 크기가 크롭바디와 5배정도 차이인데 공정 차이로 인하여 크기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크롭바디와 비슷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센서의 각각의 화소는 빛을 받아들일 때 열이 발생하게 되고 그 열은 주변의 화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버티지 못하는 화소(픽셀)는 다운되거나(핫픽셀) 고장(데드픽셀) 나버리기도 한다. 이 이유로 인하여 화소수는 높아도 센서가 빛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서 화질이 좋지 못한 것이었다.

예전에는 화소를 작게 만들어서 때려넣기만 했다면, 최신의 센서들은 화소간의 거리까지 넓히는데 성공한 것이다.

더욱이 전력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하여 발열을 최소화하게 된다.(필요한 전기만 공급한다.)

이로써 어두운 실내나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쓸만한 화질을 만들어주게 되었다.

그러나 최신 디카들 역시 화소 간격을 넓히고 전력제어 또한 좋아져서 어두운 곳에서의 화질은 절대적으로 이길 수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건 최신 디카들과의 비교이고 5~10년 전의 디카들과 비교해보면 90나노 공정, 150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진 센서들이기에 비교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년 전 디카로 사진취미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발전이다.)

정리해보자면 크롭바디와의 화질비교는 무리지만 흉내는 내는 수준까지 왔으며, 낯의 야외나 빛이 많은 실내에서의 화질은 충분히 쓸만하다는 점이다.

그러면 동영상은 어떨까?

가장 큰 장점은

폰카의 동영상은 일시정지가 된다는 것이다.

캠코더의 경우 일시정지 기능이 있다.

그러나 디카는 일시정지 기능이 없다.(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앎)

간단한 촬영을 하면서 중간중간 멈췄다가 찍을 때

나중에 합치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것처럼 편한 기능이 없다.

렌즈의 화각이 제한적이지만 촬영을 중단하지 않고 렌즈를 마음대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다.

디카의 경우 렌즈 3개를 들고 다니려면 최소 2kg의 무게가 된다. (아이고 어깨야)

동영상화질은 어떨까?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빛이 많은 곳에서는 꽤나 훌륭한 화질을 보여준다.

물론 상세하게 들어가면 1초당 가지고있는 데이터가 폰카의 경우 80메가 남짓인데 디카의 경우 100~200메가 정도가 된다. 이는 나뭇잎이 많거나 색이 많은 장면에서 차이가 난다. 디카는 선명하게 표시되지만 폰카는 깎두기스럽게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의 화질은 차이가 더욱 크다. 센서의 한계가 명확하게 들어난다.

발열제어를 위해서 빛을 최대한 증폭해서 처리해서(고iso)노이즈가 증가하고 화질이 떨어진다.

그 와중에도 셔터속도도 1/60초로 고정되어 움직이는 것에는 잔상(블러)이 생긴다.

수동기능이 지원되는 디카의 경우 셔터속도를 1/60초보다 빠르게 하여 잔상이 없게 할 수 있고 센서크기로 인하여 훨씬 발열제어가 잘 되기때문에 야간에도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노이즈가 훠월씬 적다.)

결국 어두운 곳에서는 디카가 좋다. 그러나 디카의 큰 부피와 무게를 생각하면 들고다니기 번거롭다.(구입시 200만원 이상의 비용도 부담스럽다.)

아마도 몇년 뒤에는 예전처럼 캐논 300D가 나와서 DSLR이 미친듯이 보급되던 시절 이전이 그랬듯이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디카 수요만 남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
반응형

기본 렌즈에서 확대 및 크롭 F1.8 , 1/1222초, iso20

1억화소로 촬영 후 확대 및 크롭 F1.8, 1/1387초, iso20

광학 5배줌 렌즈 촬영 F3, 1/388초, iso25

결론, 광학줌이 짱!

반응형
반응형

빛이 충분한 대낮의 야외에서는 1억화소 좋음

위 : 1억화소

아래 : 기본

위의 사진처럼 확대해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1억화소는 잘라내기 해서 써도 될만큼의 화질이다.

어두울 때는 노이즈 증가로 인하여 오히려 좋지 못한 품질을 보여준다.

즉, 셔터속도가 확보되는 경우에는 화질이 좋다!! 라는 결론.

결론, 밝은 곳에서는 1억화소 좋다.

1억화소 의미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안 써본거임.

반응형
반응형

5D는 동영상 촬영이 되지 않는다.

노트20의 인물모드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아웃포커싱 효과로 아웃포커싱 비슷하게 되지만 살짝 어설플 때가 있다.

아웃포커싱이 되는 동영상을 찍어보고 싶다. 라는 목적으로 중고로 100D를 구입했다.

5D와의 크기 비교

상태는 아주 좋다. 새거 수준이다. 렌즈는 50.8 ii

동영상 오래 찍으려고 호환 배터리 2개와 충전기, 그리고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가능한 더미 배터리까지 구입했다.

그런데.......

동영상 촬영이 11분까지 밖에 안된다.

가지고 있는 NEX5가 30분 촬영 되는 것에 비해 형편없는 촬영시간이다. NEX5 출시로부터 3년 정도 뒤에 나온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시간이 형편 없다.

역시나 사골센서, 화이트홀이 발생한다. 초점 잡는 속도도 별로다.

UI는 생각보다 괜찮다. 5D보다 버튼이 훨씬 적지만 LCD가 터치여서 메뉴 선택이 편리하다.

개실망........

다시 팔려다가 귀찮아서 방치중이다. ㅠㅠ

그냥 노트20 울트라로 촬영하는게 훨씬 속편하다.

https://youtu.be/PyPNc4yd-hI

 

반응형
반응형

캐논 5D에 끼워서 사용중인 용누오 35미리 F2 렌즈.

50MM1.8 은 방출.

후드는 나사식이라 쓸모없다.

까끔 먹통이 될 때가 있지만 쓸만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