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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던 애플TV의 탑건2...

그런데 이게 웬일 영화패키지라면서 탑건 1과 2를 합쳐서 9천원에 팔고 있었다...

결제를 하려 하니 애플ID 문제로 결제 불가......ㅠㅠ

아이패드 에어5를 구입해서 로그인도 안되서 고객센터 문의하고 어찌저찌 해결 되어서

9천원에 탑건1과 2를 구매할 수 있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그렇고

굳이 애플티비에서 영화를 구매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화질과 음질이 매우 좋다.

타사 대비 화질이 좋고 특히나 5.1채널 지원이 제대로다. 센터 음량이 높다.

돌비애트모스로 된 영화이기에 음성이 살짝 묻히는 구간이 있긴 하지만 화질, 음질 둘 다 매우 좋다.

탑건1이 넷플릭스에 있었을적에 여러 번 봤었는데

애플TV는 화질이 다르다.

거기에 타사는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5.1채널!!

암튼 탑건2의 감동을 집에서 다시 한 번 느껴보고자 구입 후 시청을 했다.

극장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영화 초반에 F18이 투입되는 이유를 설정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물론 억지스럽지만..

역시 애플티비는 음질이 좋다.

극장만큼은 아니지만 음이 깔끔하고 저음과 센터가 명확하다. 넷플릭스와 비교시 더욱 그러하다.

극장에서 몸이 울리는 저음만큼은 아니지만 집에서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플스5는 4K블루레이를 지원하기에 블루레이로 소장을 살짝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소장한다고 해서 자주 볼 것도 아니고

블루레이 넣다 빼는 것도 귀찮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공연장면만 10번 정도 봤었는데

탑건2는 라이언일병 구하기처럼 30번 정도 볼 것 같다.

넷플릭스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없어짐)와 퓨리는 5.1채널 사운드 듣기에 너무 좋은 영화다.

틀어놓고 있으면 5.1개의 스피커에서 들리는 소리는 귀가 참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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