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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장치의 경우 무조건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하여 인터넷에 연결하여야 한다.

iot 장치와 와이파이 공유기와의 거리가 멀먼 와이파이 연결이 끊기거나 작동이 느린 경우가 발생한다.

거실에 등이 4개이고 스위치당 2개씩 할당 되어 있을 때

첫 번째 스위치를 킬 때 다른 두 번째 이 스위치도 함께 켜지게 할 수 있다.

이 동작은 인터넷을 통하여 iot 서버에 저장이 된다.

첫 번째 스위치를 누를 때 그 동작을 인터넷을 통하여 iot서버에 다른 동작이 있는지 확인하고 동작을 하게 된다.

만약 통신사 사정이나 공유기 고장으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 단순 작동인 1개 스위치만 켜지거나 꺼지는 기능만 가능하고 휴대폰을 통한 제어 역시 불가능하다.

반면 지그비를 이용한 장치 구성은

내부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각 장치마다 중계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와이파이연결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또한 각 장치의 기본 작동 외에 연동된 동작들이 게이트웨이에 별도로 저장이 되므로

인터넷과 상관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물론 인터넷을 통한 외부에서의 작동은 불가능한 것은 동일하지만 블루투스 등 휴대폰이 지그비게이트웨이와 직접 연결하여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동작속도.

휴대폰을 이용한 작동시

와이파이 버전은 간혹 반응이 매우 느리지만 전체적인 동작 속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동작인식 센서를 이용한 불키기 등의 동작시에는 한 번이라도 느리게 작동하면 매우 불편하므로 지그비가 훨씬 안정적이다.

통신 안정성

와이파이는 기본적으로 100m 이상의 거리를 기준으로 설계되었기에

블루투스의 10m 대역을 사용하는 지그비에 비해서 통신 도달거리가 훨씬 멀다.

따라서 막상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다.

인터넷 통신업체들은 공유기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기기의 댓수에 제한을 두고 있다.

지그비 장치들은 게이트웨이 1대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반면에

와이파이 장치는 각각의 장치가 모두 인터넷에 접속한다.

공유기에 접속정보를 확인해보면 연결기기로 인식되지 않으려고 허브형식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즉, 접속기기가 아니라 인터넷연결을 위한 장치로 속이고 연결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인터넷이 뭔가 느려질 때가 있다. 확실하진 않지만 사용 중인 인터넷 자체가 다소 불안정해진 느낌이다.

가급적이면 지그비 규격의 iot 장비를 사자.

현관에 지그비 스위치를 하나 사서 붙여두고

외출시 사용하기 위해 원클릭하면 집안의 모든 불과 콘센트를 선택적으로 끌 수 있게 설정하고

복귀시 사용하기 위해 더블클릭하면 복도불이 켜진 후 5분 뒤 꺼지고 거실불이 켜지게끔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그비와 상관없이 iot 구성을 하면

구글홈미니를 통해 ir리모트 장치에 명령을 내려서

TV를 키고, 에어컨을 키고

볼륨을 조절하고, 실내온도가 2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에어컨이 켜지고 23도가 되면 에어컨이 꺼지고 선풍기가 켜지게 하는 등의

최첨단(?)의 생활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229000v/22267329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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