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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센서는 3가지다.

1. 조도 센서

2. 도어 문열림 센서

3. 적외선 움직임 감지 센서(PIR)

일단 조도센서는 너무 민감하고 측정값 변화폭이 너무 크기에 특정 조건만을 설정하기가 어려워서 탈락!!

TUYA 어플의 시나리오 세팅시 한계가 있는데 조건에 이벤트 경과 시간을 설정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서 움직임 인식된 후 30분 뒤에 움직임이 또 인식 되지 않으면 스위치 OFF 라는 식으로 시간을 넣을 수가 없다.

결국 조건이 단순해진다.

원래 계획은

오전에 문열림 센서가 인식 후 움직임감지 센서가 인식하면 들어온 것이므로 실내등 모두 ON!!

이었지만 조건 값 순서를 정할 수가 없다.

OR 조건 중 하나 만족시 또는

AND 모든 조건 만족시

만으로만 설정이 가능하다.

위의 시행착오를 적어보자면

알리에서 여러 디자인 중 위의 와이파이 버전 TUYA 지원 움직임 감지 센서를 샀다.

사용 소감.

1. 인식은 잘 된다.

2. 인식주기 설정이 안된다. (이 제품만의 특징일 수 있음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가격 및 브랜드에 따라 TUYA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다름)

3. 인식을 전달하는데 약 1~3분 정도 소요된다.

3번 때문에 쓸모가 없다. 인식 후 반응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무쓸모다.

검색해보니 지그비 버전은 인식반응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한다.

할인 하길래 지그비 버전도 추가로 샀지만 막상 쓸모가 없어서 모셔두고 있는 중이다.

나중에 테스트 예정...

결론.

이거 살꺼면 지그비 버전으로 구입하자.(지그비 게이트웨이가 없다면 구입해야 함.)

결국, PIR움직임 감지센서는 계륵이 되어버렸다.

그 다음은 알리에서 산 와이파이 방식 도어센서

반응 빠르다.

와이파이 버전 벽스위치, 스마크 플러그도 반응 빠르다. 저 PIR만 느린거 같다.

잘 작동한다.

세일 기간에 지그비 버전도 샀지만 와이파이 버전이 잘 작동되어서 보관 중이다.

테스트는 나중에....

주의!!

크기가 작은 iot 장비를 살 경우에는 배터리를 무엇을 사용하는지 잘 봐둬야 한다.

크기나 전압 문제로 흔히들 사용하는 AA나 AAA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사놓고도 사용 못 하고 배터리 구하느라 고생하게 된다.

알리에서 건전지를 팔지만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배송이 매우 느리다. 그치만 국내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결국 시나리오는 이렇게 설정 되었다.

1. 출근 -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문이 열리면 실내등 스위치 모두 ON

2. 퇴근 - 오후 9시 실내등 스위치 모두 OFF

좀 더 뭔가 해보려 했지만

저 움직임 센서는 재실센서가 아니어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는게 불가능하다.(사람이 움직여야 감지 되고 범위도 제한적이다.)

결국 이렇게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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