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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리로 iot 구성하는 것에 작은 취미를 갖게 되어

TUYA 브랜드로 이것 저것 해보고 있다.

설치는 정말 너무 간단하다. 그냥 꼽고 와이파이만 잡아서 설정해주면 끝

지금까지 구매한 것들을 나열해보자면

공기중 이산화탄소 / 포름알데히드 센서 - 공기중 오염농도 측정

ir학습기 2개 - 각종 ir 리모컨 학습하여 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 : 에어컨, TV, 사운드바 사용중

스마트 플러그 8개 - 폰에서 전원 차단 가능 : 거실 스탠드, 헤어드라이기

ir동작인식 센서 1개 - 동작인식 되면 다른 기능과 연동 가능 : 동작인식되면 tv를 켜거나 스탠드를 키는 등 작업 가능

4버튼 리모컨 2개 - 리모컨에 명령을 할당 하여 위의 장치들을 조작할 수 있음

현재 상태

폰에서 조작 가능한 것들

거실 스탠드 1,2 - 온오프 및 리모컨 학습으로 컬러기능 있는 경우 컬러 조정

에어컨 - 리모컨 학습으로 온오프 및 모든 기능

tv - 리모컨 학습으로 온오프 및 모든 기능

각종 멀티탭들 - 전원 차단

사용 예

집에 도착했을 때 ' 집에 도착' 이라고 말하면 거실 스탠드와 tv가 켜짐

'주무신다' 라고 말하면 거실의 스탠드와 tv가 꺼짐

'안방 오심' 이라고 말하면 안방 스탠드와 안방 tv박스가 켜짐

'에어컨 켜' - 에어컨 켜짐

'tv소리 줄여' - tv소리 줄여짐

귀찮은 점

폰을 열고 어플을 들어가서 조작 하거나 오케이 구글을 말해서 잠금을 해제하고 실행시켜야 됨.

그래서 4버튼 리모컨을 샀다.

단점 리모컨을 찾아서 눌러야 된다.

그래서 잠금 해제가 필요없는 구글 홈 미니를 샀다.

돼지코를 안 사도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국내정품 스티커!

설치 간단!

인식률은 걱정과는 반대로 폰보다 인식률이 더 높다.

외쳤다. 오케이구글!

네 말씀하세요.

라고 내 폰과, 켜져있던 tv와, 구글 홈미니가 모두 대답한다............

tv는 구글어시던트 해제.

"오케이 구글 주무신다"

동시에 대답하지만 구글홈미니가 우선권이 있는 듯 하다.

그런데 둘이 인식한 내용이 다르면 둘이서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한 넘은 네~ 근처에 있는 주물럭집을 찾겠습니다. 라고 하고

한 넘은 네~ 안녕히 주무세요. 하면서 거실 불을 끈다.

아~ 혼란해~

그래도 써보고 싶었어

폰으로 작동도 되고, 리모컨으로도 되고, 거실에서 음성으로도 돼.....

다음에는 전동 블라인드 하고 전동 커튼을 사볼까 하는데... 선처리가 지저분한 것 같아서 안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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