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그레

친절하고 깔끔한 공임나라 방문!

미션오일 교환을 위해 에어크리너 바디 탈착!

어라? 쓰로틀바디가 굉장히 깨끗하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쇼트엔진 교체시 흡기쪽 카본등의 청소를 해야만 ECU리셋이 정상적으로 된다고 한다.

돈주고 청소했으면 아까울뻔했다. ㅋㅋㅋ

교환 시작!! 순정 캐스트롤, 토탈 이렇게 3곳의 미션오일을 취급하고 있는데 캐스트롤로 ㄱㄱ

왼쪽이 신유, 가운데가 기존 오일이라고 한다.

잠시 후 아니 너무 깨끗하잖아! 하고 자세히 보니 뒤에 조명이 하나 켜져있다. ㅋㅋㅋ 암튼 신유랑 비슷하다.

마무리 엔진룸 청소! 바로 이 맛때문에 여기 오면 기분이 좋다.

새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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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키로 타고 엔진오일 교환할 예정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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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건 저 경고등을 띄우는 오류코드 P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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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관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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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 보증기간은 7년 12만키로, 12만키로까지 얼마 안 남았다. 후딱 해치워서 돈 아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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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이 정비 대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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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엔진을 교체하면서 하체부속들도 함께 교체했더니 차가 오른쪽으로 쏠린다.

휠얼라이먼트를 보기 위해서 타이어를 갈았던 곳에 재방문!

얼라이를 다 보고 테스트 겸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니.

오른쪽으로 쏠리던게 왼쪽으로 살짝 쏠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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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

크으~ 친절하게 다시 봐주신다.

재조정 작업 중 쇼트엔진 작업된 하체를 살펴볼 수 있었다.

새거라고 표시된 듯한 은색의 쇼트엔진이 보인다. 교환하지 못한 엔진미미도 보인다. 엔진과 미션에서 오는 충격을 감소해주는 것으로 한번에 교환 못 한게 살짝 아쉽다.

오른쪽 로워암이 보인다.

왼쪽 로워암이 보인다.

얼라이먼트 완료!

친절하신 어드바이저님 덕분에 작업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로로 쓸린게 보인다. ㅠㅠ

타이밍체인커버에 오일펌프가 달려있다고 한다. 교체를 권장하셔서 교체 결정! 부속값 10만원가량 된다고 한다.

엔진미미라 불리우는 엔진마운트 총 3개 중 1개는 부속을 당장 구할 수 없고 교체도 간단한 것이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다른 지역에서 받아야 하는 부품들은 택배비 부담하기로 하고 교체하기로 한다.

엔진 내린김에 교체하는 겉벨트, 타이밍체인, 점화플러그 외에도

예방정비 차원에서 어드바이저님과 상의 후 로워암,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라디에이터 호스 등 앞쪽 하체 일체를 교체했다.

육안으로는 엔진미미 한 개와 발전기와 연결된 겉벨트만 쉽게 확인되고 나머지는 쉽게 알 수 없다.

왼쪽은 쇼트엔진 교체 작업내역이고 오른쪽은 추가교체 정비 내역이다.

토탈 공임포함 90만원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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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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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되살아났다. 3~4천 RPM에서 토크가 살아있다. 허당치는 느낌이 싹 사라졌다.

로워암을 갈아서 핸들링도 쫀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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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체쪽을 정비해서인지 차가 오른쪽으로 많이 쏠린다. 얼라이먼트가 틀어진 것 같다. 젝일.

봉인 후 주행거리 3천키로 정도가 되었으니 오토큐 재방문.

오일교환시 오일을 얼마나 넣었는지 보질 않아서 살짝 불안했었다. 오일을 가득 넣어두었다면 감소되었더라도 정확히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2.9센치 감소로 교환대상에 해당하여 쇼트엔진 주문하여 도착하면 연락을 준다고 한다.

엔진오일이 L선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오일보충은 안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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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직접 오일을 찍어보니 2.9센티미터 감소면 F에 가깝게 넣은게 아닐까 싶다.

오일 반통 있는 걸 붓고 쇼트엔진교체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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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얼마나 밟았다고 타이어가 날이 서서 ㅠㅠ

주행중 소음이 너무 거슬려서

트레드 50%넘게 남았지만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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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9 사이즈 잘못 주문하고 가서 교환 못하는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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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분이 굿이어 타이어 싸게 줄테니까 끼우라고 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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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제스티9보단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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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짝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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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검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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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 여, 여름용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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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검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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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미국 홈페이지에 없는 제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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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은 있고, 일본도 있고

우리나라와 싱가폴은 여름용이란 내용이 없다??

사계절용이라는 말도 없다???

그렇다고 스포츠용이라는 말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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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과 컴포트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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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4계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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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핑몰 사이트에 써있는 여름용!!! 이라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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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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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계절 타이어가 없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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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여름과 겨울용 타이어를 반드시 교환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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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볼 때 이것은 겨울용이 아니다라는 표현을 여름용이라고 적은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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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눈길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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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주행해보니 기존의 4X보다 덜 미끄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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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여서 조용함. 날이 선 타이어에서 바꿨으니 안 조용하면 이상하지만 암튼 매우 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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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더 있다가 예방정비로 겉벨트와 미션오일, 링크와 스테빌라이저 교체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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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모빌1 0W40은 7천~ 1만2천키로 정도를 타고 난 뒤에도 오일 색이 진하지 않은 반면,

킥스파오1 0W30은 꺼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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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번만 사용했기에 기존 오일과 섞여서 그럴 수 있겠지만 일단 별로인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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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긴 한데 연비가 쪼금 좋아지고 큰 차이 안 남.

드라이브 나가는 중에 엔진오일 교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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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모닝으로 착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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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좀 올려볼까 해서 킥스 파오1 0W30으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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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타이어가게에서 오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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