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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저렴한 가격과, 마이크로 SD카드를 바꿔 끼울 수 있는 장점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wifi sd카드 어댑터가 집에 도착했다.
뽁뽁!
한글이 보인다!!
구성품은 단촐한 느낌이다.
제품 소개에 삼성메모리는 클래스 6까지만 지원된다고 한다.
설마~ 그런게 어딨어. 투입!!!
여기서 걸린다. 잘 안들어 간다.
합체 완료!!
카메라를 사용 못하니 폰카로 촬영!!
근무 교대식!! 빠라바라밤~♬
잘 부탁한다.
합체 개시!!!
사용중인 디카 소니 NEX-5는 소니 미러리스 최초 출시작으로 이젠 구형모델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와이파이 지원모델로 기변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과감하게 미뤄두었던 wifi 메모리를 구매하기로 결정!!
하지만 NEX-5는 이지쉐어 홈페이지에 가보면 테스트 중이라고 되어 있어 사용가능 여부가 확실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속모델인 5N은 사용가능하기에 과감하게 구입!!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사용을 위한 전원 스위치 ON!!!
포맷을 해야합니다. OKAY~!!
포맷을 해야합니다. OKAY~!!
카메라를 껐다 킬 때마다 반복되는 포맷 필요 메세지.
뭐지?? NEX-5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건가?? 라고 당황했다.
그런데 동일한 기능의 타사 제품을 NEX-5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보았기에 당황하지 않고
휴대폰에서 사용중이면 메멘토 클래스6 메모리를 꺼내서 합체!!
정상작동!!! 올레~!!
근데 이 제품은 일체형 제품과 달리, 전원버튼이 없다.
카메라가 켜져있으면 항상 작동하기에 배터리 소모가 다소 있다.
대략 평소 사용 시간의 6~70%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촬영하고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는건 엄청난 장점!!
모든 단점을 커버한다!!
속도는 디카를 PC에 연결했을 때의 속도 초당 20메가의 10분1정도, 초당 2메가 정도다.
nex-5 사진 파일 1개의 용량은 대략 4메가 정도.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안드로이드 어플은 한글화가 깔끔하지 못하다. 부분부분 직역한게 느껴진다.
공유기능도 어플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이지쉐어 자체 어플에 등록되어 있는 웨이보나 QQ같은 것으로만 공유가 가능하다.
찍고 바로 확인해서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 보낼 수 없고, 폰에 다운로드 받은 후 다시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 한 가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일이지만 WIFI를 통해서 연결되는 것이기에, 카메라와 연결하여 다운로드 받는동안에는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럴 땐 속도 느린게 매우 아쉽다.
그래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게 위의 사사로운 단점들은 모두 무시할 수 있게 해준다!!!
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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