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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새벽6시 출발 김포 - 대전 - 지리산성삼재  - 벌교시장 - 대전 - 김포를 다음 날 새벽6시까지 왕복한 대략 1200키로 주행의 장거리 운행 소감이다.
부모님 단풍구경을 위해서 말리부를 빌림.

주행거리 3만키로 정도로 길들이기도 끝났고 엔진오일로 모빌1으로 교환한지 2~3천키로 되었으니 밟아보기 딱 좋지 아니한가.

정리해보자면
엔진오일 좋으니 변속충격 없음.
밟는대로 나감. Y20까지 불안한 것 전혀없이 안정적으로 나감.
어느정도로 안정적이냐면
x60에서 y10을 넘나드는 속도에서 뒷자리 조수석 어머니께서 저기 차없다 라고 말하면서 추월을 도와주심....어무이...
yf소나타 때는x70내외면 조용함.


저번에 실망했던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차간거리유지를 최단거리로 하면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됨.
개편함 김포로 올라가는 새벽에 갑자기 브레이킹을 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브레이크등 나간 트럭이 저 멀리 있었음.
내가 발견해서 대응했다면 급브레이크 비슷하게 제동했을꺼였음.
너무 좋음. 차가 잘 나가니 엑셀을 안 비벼도 되니까 무릎 안 아프게 잘 복귀함.

김포에서 다시 내 YF소나타 타니까 오징어 됨....


차를 말리부로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했음.



차가 살짝 둔한거 빼고는 완전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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