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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는 삼성사운드바 N650은 위의 어플로 이퀄라이저 설정 및 리모컨 기능이 대부분 가능하다.

그런데

갤럭시S9과 달리

노트20이나 노트20 울트라에서는

초기 화면에서 버튼 기능 소개화면을 닫을 수가 없는 버그가 있어서 사용할 수가 없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해결이 되어 있었다.

바로 이 하단의 X버튼이 가려져서 누를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수정이 되었나 보다.

이렇게 이퀄라이저 설정이 쉽게 가능하다.ㅠㅠ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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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용해오면서 겪은 것들을 정리해본다.

1. 기본 설정에서는 저음, 중음, 고음 3단계로 설정이 되지만

메뉴얼을 살펴보니

6단계로 각 주파수별 설정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 메뉴가 별도로 있다.

세팅을 하고 나면 생각 외로 괜찮아진다.

2. 별도의 전용 앱이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별도의 전용 앱을 내려 받으면

1번의 이퀄라이저를 폰화면으로 보면서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지만,

문제는 해당 앱이 폰을 가린다. 갤9에서는 실행 및 정상적인 사용이 되는데, 노트20에서는 실행된 후 초기화면에서 넘어가지 않는다.

3. 리어스피커 음분리가 너무 심하다. 나 지금 리어스피커에서 소리나고 있어요~ 라고 말하듯이 확 느껴지는 경우가 잦다. 즉, 자연스럽지가 않거나 입체감이 약할 때가 많다.

프론트 스피커도 동일하다 좌우구별이 안되는 경우가 잦다. 안되는건 아니지만 나 음분리되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입체감이 거슬린다.

4. 입체감이 어설프다.

넷플릭스 5.1채널 출력기준, 플스4와 샤오미tv스틱 4k 기준으로 5.1채널 출력시의 기준으로

총알이 프론트에서 리어로 날아갈 때

앞쪽 - 중간쪽(프론트와 리어가 동시에 사운드 출력) - 뒤쪽 순서로 사운드가 들려야 하는데

프론트의 사운드가 어설프다보니 앞쪽에서 바로 리어로 소리가 넘어간다.

총알이 순간이동하는 느낌이다. 보는 내내 거슬린다. 기존에 사용하던 홈시어터의 리얼 5.1채널 스피커랑은 너무 비교가 된다.

이건 사운드바의 한계이거나 5.1채널을 7.1채널로 출력한다고 깝치는 삼성의 프로세싱 병맛이 아닐까 싶다.

5. 무선 연결이 종종 끊긴다.

우퍼 연결상태표시 LED가 뒤쪽에 있어서 연결여부를 확인하려면 우퍼 뒤를 봐야한다. 그래서 우퍼를 뒤로 돌려놨다.

연결이 끊겼을 때 다시 연결해줘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리어 연결 끊겼을 때는 티가 확 나지만, 우퍼는 저음이 강해서 출력을 낮춰놓은 상태로 쓰기 때문에 연결 해제 여부 확인이 어렵다.(너무 웅웅거리는감이 있음)

6. 리어스피커만 볼륨조절이 된다.

홈시어터의 기본은 각 채널별 볼륨 조절인데

이 멍청이는 안된다. 리어만 좌우구분 없이 하나로 볼륨 조절이 된다.

넷플릭스의 경우 센터 볼륨이 작은데 센터볼륨을 키울 수 없어 답답하다.

기본 출력이 꽤나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볼륨을 많이 올리기가 쉽지 않다.

센터볼륨이 약해서 볼륨을 키우면 음악이 나오는 장면에서 전체 스피커가 음악을 출력하므로 너무 시끄럽다.

7. 결론

타워형 스피커를 놓을 충분한 공간만 된다면 리얼 5.1채널 홈시어터를 사서 연결해놓고 싶지만 공간 낭비가 너무 심하다.

그런 점을 고려할 때 사운드바와 무선 리어스피커는 꽤나 쓸만하다.

일단 5.1채널이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은 천지차이니까.........

영화를 볼 때 극장의 70% 이상 정도의 사운드로 체감된다.

나만 없어 애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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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TV라 음질이 거지같다. 휴대폰보다 못하다.

그래서 질렀다.

리어스피커도 질렀다. 플스를 위해서

사운드 들어줄만 하다. 음성이 또렷하게 들린다.

단점.

고음이 약하다. 음악 들을 때 살짝 답답하다.

이퀄라이저 세팅이 저음 고음뿐이어서 맘에 들게 세팅 할 수가 없다.

역시 앰프를 사야하나....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다른 OTT에서도 동일하게 5.1채널 영화들이 센터 사운드가 작게 인코딩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요한건 뭐? 센터스피커 볼륨조절기능!!

없다!!!

짜증난다!!!

기왕 사는거 좀 더 비싼 맑은 사운드의 야마하로 갈껄 그랬다...그치만 불매운동중인걸~!

앰프와 리어스피커가 둘다 무선이다. 공유기에 간섭을 받는다고 설명서에 써있는 것을 보니 2.4기가 대역의 무선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연결이 종종 끊긴다. 리어스피커는 앞에 LED가 달려있어서 연결끊김 여부를 알 수 있지만, 앰프는 아무래도 앞쪽에 놔두는 물건이어서인지 앞쪽에 LED가 없고, 뒤에 있다. 끊기면 티는 나지만 그래도 기본 세트면 사운드바쪽에서 알려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재연결 하려면 우퍼 뒤에 버튼을 눌러줘야된다. 참 잘 만들었어요.

음분리도는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 어느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고 느껴진다. 물론 프론트 스피커가 제대로 안 달려있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거창한 광고설명에 비하면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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